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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국 경영 활성화 전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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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국 경영 활성화 전력 다짐
  • 의약뉴스
  • 승인 200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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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 개국가 민심 청취 회무반영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는 올해 중점 회무 방침을 약국경영 활성화에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약은 모든 회세를 모아 개국가의 경영 향상에 투입하기로 했다.

도약은 지난 4일 오후 6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6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4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성료했다.

이날 총회에서 경기도약은 ‘06년 사업계획으로 ▲의약분업에 따른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각종 학술 세미나 강화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사업 ▲회원의 품위향상과 처우 개선 방안 연구 ▲각종 연례 행사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단결 체제 확립 등을 확정했다.

또 ▲의약분업에 따른 약국 전산화 추진 연구 ▲약국법인 허용 및 약국시장 개방 요구에 따른 대응책 수립 ▲약사 연수교육 내실화 유도 ▲대`내외 홍보 강화를 통한 약사 및 약국의 위상 강화 ▲대한약사회에 분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도약은 이와 관련 ‘06년 예산을 3억9천여만원으로 확정지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예산대비(2억7천여만원) 약 44%가 인상된 것으로, 회비인상(20,000원)에 따른 것이다.

한편 회계 감사에서는 정책위사업에 대해 분회의 참여 저조를 문제로 지적했다. 그리고 마퇴본부의 전세계약서등 독립된 채산 기구로서 분리를 요구하고, 대약 사업에 경기도약 회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경혜 감사는 “화상회의 최초 시도와 회관 건립, 마퇴본부 건립은 좋은 성과”라고 평가했으며, “’06년 한해 회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회무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감사평을 대신했다.

이날 김경옥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올 한해 개국가의 민심을 청취해 회무에 적극 반영하고,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회무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관 대의원 총회 의장은 격려사에서 성분명 처방의 쟁취를 당부하며 “분회와 회원이 신뢰를 구축할 때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원익 대약 부회장은 원희목 회장을 대신해 “약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로서 약사 직능을 완성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총회에는 조원익 부회장을 비롯한 윤성균 보건복지국장, 김진표`김문수`전재희`이기우`권영선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최영국 경기도한의사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세진 대약 약국이사와 약우회 일동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 - 서미영(고양시), 윤성한(광주시), 기낙호(남양주시), 정호진(부천시), 정정례(성남시), 차용희(수원시)

♦모범분회 표창 - 광명시, 김포시, 포천시, 화성시 분회

♦공로패 - 김포시 보건소 백정혜 소장

♦감사패(회관건립 관련) – 구주제약, 한독약품, 한미약품, 동아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정우약품

♦직원근속 – 윤창효(성남시 20년 근속), 이성림(안산시 5년 근속), 김형숙(안양시 5년 근속), 김경빈(이천시 5년 근속)

♦제20회 경기약사대상 - 홍흥만(수원시), 최병호(성남시), 김순례(성남시)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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