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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해외연수교육 귀국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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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해외연수교육 귀국 발표회
  • 의약뉴스
  • 승인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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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에서는 1월 27일 본관 C강당에서 직원들이 해외연수 후 처음으로 귀국보고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성상철 원장을 비롯하여 윤병우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행정처장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에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병원을 다녀온 직원들이 외국병원에서 보고 느낀 점과 앞으로 해외연수를 갈 직원들을 위해 해외연수시 준비할 사항과 유의할 점 등 여러 가지 유익한 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매년 20여명의 직원이 30일의 일정으로 해외연수의 기회를 가진다.

작년에는 연수를 한 10팀 중 9개팀이 미국의 펜실베니아 병원, 에모리 대학병원, 시애틀 아동병원 등을 견학했으며 1팀만이 일본의 히로시마 대학병원을 다녀왔다.

대상은 5년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어학능력과 근무성적 등의 자체평가 후 선정한다.

성상철 원장은 발표회전 인사말에서 "병원 직원들의 해외 선진 병원으로의 견학은 개인의 자기계발 기회인 동시에 병원의 발전으로 까지 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직원들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수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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