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행사에는 소아과 박상희 교수, 한재준 전공의, 오명옥 수간호사, 김보영 약제부팀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20여명의 소아들을 문진했다.
또한 진료 후에는 풍선 터뜨리기, 릴레이 이어달리기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최우수상, 우수상, 우정상 등 상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박상희 교수는 “소아 환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고, 뭔가 더 해줄 것이 없을까 생각하게 된다”며 “자주 기회를 마련해 진료 뿐 아니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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