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0:08 (토)
강파르다-이런 사람 저런 사람
상태바
강파르다-이런 사람 저런 사람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0.12.02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어 자체가 주는 느낌이 매우 세다.

'강'과 '파'라는 글자 때문일 것이다.

예상대로 강파르다는 부드러운 뜻과는 거리가 멀다.

사람으로 빗대면 몸이 파리하고 야윈 것이다.

이런 사람은 다가가기보다는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 상정이다.

그런가 하면 성질이 괴팍하고 까다로운 것도 강파른 것이다.

이 역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그렇다고 해서 존재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선입견을 가지고 대해서는 안되겠다.

강팔라, 강파르니 등으로 변하는 르 불규칙 형용사로 쓰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