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죽이나 어떤 면이 거칠게 일어나 번지럽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환히 트이거나 윤이 나서 반질반질 하지 않은 것은 평소 관리를 잘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가죽옷을 입어야 할 시기라면 지난 여름에 제대로 보관을 했어야 한다.
아무렇게나 장롱에 쳐 놓았다가 추워지니 입어야지 하고 꺼내 보면 가죽이 곱지 않고 험한 상태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랄 때가 있다.
기름이나 물기 따위가 묻어서 윤이나고 매끄러운 상태를 기대했다면 후회하기 십상이다.
그러기에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리 미리 사전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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