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足 발 족
-反 되돌릴 반
-居 있을 거
-上 윗 상
당연한 것이 그렇지 않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발은 위가 아닌 아래에 있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마땅한 발이 아래가 아닌 위에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사물이 거꾸로 된 것을 의미한다.
세상을 살 다 보면 별 일을 다 겪게 된다.
잘못한 사람이 되레 큰 소리를 치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한다.
무언가 부끄러운 짓을 했으면 그에 따른 벌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일이 없고 오히려 상대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 경우다.
이는 세상이 바로 가지 않고 거꾸로 갈 때 많이 생기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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