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7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국내 최고의 Global 제약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외에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Global 제약 기업’이라는 CJ제약사업본부의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전체 구성원이 화합, 희망, 단결, 도전을 Key word로 해 목표달성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이 됐다.

1일차에서는 각 부문별 경영전망 보고 및 공유, 비전달성의지를 형상화한 동영상을 통한 구성원 목표달성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비전 달성을 위한 희망과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또 2일차에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청, 강연을 듣는 한편,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Program 등을 통해 단결과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손경오 본부장은 비전 선포식 개회사에서 “CJ제약사업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각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2006년을 ‘국내 최고의 Global 제약 기업’으로 가는 원년의 해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이 화합해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모든 조직이 일치단결해 목표달성을 위해 끝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약사업본부는 지난 1년간 사업방향을 재정립하는 Consulting을 통해 향후 SGP(Speedy Generic Producer)를 Business Model로 정하고, Turn Around를 진행했으며, 선진국 중심의 Global 시장 공략(해외 매출 50%)을 위한 신규사업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