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아 평온해 진 상태를 말한다.
간정되어, 간정돼, 간정되니로 파생하는 자동사다.
앓고 있던 병이 간정됐다거나 아이들의 싸움이 간정됐다고 표현 할 수 있다.
세상을 살 다 보면 간정되지 않은 상태를 자주 마주하게 된다.
이때는 세상 사는 맛이 싹 가신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 간정되면 그때는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된다.
인생은 등산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는 인생이 진정한 인간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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