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늘다는 두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점잔을 지키면서 흥취있게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쉽지 않은 일이다.
점잔과 흥취는 같이 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존경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다른 하나는 점잖은 척 하면서 제멋대로 놀아난다는 의미다.
이런 사람은 이중성의 인간이다.
겉으로는 인자한 척 하지만 뒤로는 온갖 못된 짓을 하는 부류다.
이런 사람은 존경보다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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