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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06년 가족회사 신년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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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06년 가족회사 신년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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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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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박사 경영이념 공유·가족社 신뢰 다져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지난 18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2006 유한 가족회사 신년 교례회’를 갖고, 고 유일한 박사의 경영이념 공유와 가족사 상호간 신뢰 및 유대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차중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년교례회는 유한 가족회사의 공동체 의식을 굳건히 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유일한 박사의 경영이념을 공유 계승함으로써 모든 유한 가족회사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인사한 후 “2006년은 유한양행이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유한재단 및 학원, 가족회사 모두의 도약과 번영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김일섭 다산회계법인 대표로부터 ‘투명경영의 Best Practice Model’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을 듣고,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나누며 서로간의 우의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06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에는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과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유한재단 한배호 이사장, 유한킴벌리 문국현 사장(유한학원 이사장), 한국얀센 박제화 사장,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유한메디카, 한국와이어스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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