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비교적 다른 사람에 비해 많아 듬직하게, 라는 부사다.
이런 기본 의미는 느긋하고 참을성 있게라는 의미를 담게됐다.
어른은 아이보다 끈기가 있고 기다리는데 능숙하기 때문이다.
성경에도 참는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이 있으니 어떤 화나는 일이 있어도 조금만 기다려 보자.
특히 지금처럼 장마가 한 달 이상 지속될 때는 사람마다 불쾌지수가 높다.
이런 때일수록 조금씩 양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발음할 때는 ‘지그시’로 한다.
유의어로 ‘진득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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