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200억 매출…수출 본격화 기대
중외제약 차세대 항생제 ‘이미페넴’이 중국에 진출한다.
중외제약은 17일 공시를 통해 ‘이미페넴’의 전 공정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중국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외제약은 구랍 30일 중국SFDA의 의약품수입허가증 발행 이후, 17일 의약품수입허가증을 공식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전체 시장규모가 5,000만불 수준인 중국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2006년부터 향후 3년간 매출액 합계 200억 이상이 예상된다”면서 “브라질, 일본, 유럽 수출에 이어 이번 중국수출을 계기로 이미페넴 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