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질긴 물건을 입에 넣고 계속해서 입을 움직이면서 씹는 것을 말한다.
이때 볼을 오물거리는 것은 입맛을 다시기 위한 것일 수도 있으며 이빨이 좋지 않아 조심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전자라면 이해할 수 있으나 후자라면 가급 적 빨리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남들 보기 흉해서라기보다는 치아 건강을 위해서다.
습관적으로든 어떤 이유에서건 입안에 무엇을 넣고 조금씩 입을 움직이면서 씹는 행위를 멈추지 않을 때 ‘올근거리다’고 표현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식사 중에 이런 행위를 하면 보기에 좋지 않다.
타동사로 올근거리어, 올근거려, 올근거리니 등으로 형태가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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