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밥을 먹기 전에 우선 배고픔을 면하려고 간단히 먹는 일을 말한다.
삼시 세끼 전에 시장기를 가시려는 일종의 간식이나 새참 같은 것이다.
이는 큰 상을 차리기 전에 잔칫집에서 나오는 일종의 입맷상과 비슷한 의미다.
무엇을 먹거나 마심으로써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입가심과는 다르다.
초다짐에 실패해 정식 식사처럼 먹고 삼시 세끼도 그렇게 하면 비만에 이를 확률이 매우 높다.
초다짐은 그래서 추천하지 않는다.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현대인에게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개인적인 경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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