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가짐이나 행동이 반듯하고 의젓한 것을 말한다.
사람이라면 응당 이런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왔다.
옆집 아이는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나볏해 어른보다 낫다고 표현할 수 있다.
사실 어른도 나볏하지 않은 수가 많다.
어른은 나이로 대접받는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과 행동에 따라 그렇게 된다.
그러니 나볏하지 못한 어른이 있다면 당장 떳떳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나볏하여, 나볏하니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나벼타다로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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