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됨됨이가 단단하여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아니하는 것을 말한다.
한마디로 야무지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길동이는 다라져서 어떤 일이 닥쳐도 당당하게 앞길을 헤쳐나간다고 표현할 수 있다.
이는 길동이뿐만 아니라 보통의 다른 사람들도 성장하면서 겪는 통과의례와 같은 것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육체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도 같이 크기 때문이다.
다라지어, 다라져, 다라지니 등으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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