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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학문外題學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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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학문外題學問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6.08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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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 바깥 외

-題 제목 제

-學 배울 학

-問 물을 문

책의 이름은 많이 알고 있으나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어디선가 책의 제목 정도는 들어서 기억하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것을 비웃는 표현이다.

이것은 깊이가 있는 공부를 하지 못하고 겉핥기 식의 학문하는 사람을 비유한다.

우리는 고전의 제목은 많이 알고 있다.

또 작가가 누구인지도 대략 안다.

그러나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사람은 많지 않다.

이 기회에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제대로 읽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나, 이런 책 읽은 사람이야하고 뽐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수양을 쌓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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