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沒 빠질 몰
-頭 머리 두
-沒 빠질 몰
-尾 꼬리 미
머리도 빠지고 꼬리도 빠졌다는 말이다.
밑도 끝도 없는 것이다.
어떤 사건을 보도할 때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보도하면 핵심 내용이 잘못 전해 질 수 있다.
전체 문맥을 중요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밑도 끝도 없이 다짜고짜 달려든다면 대화는 불가능하고 싸움만 일어날 뿐이다.
그래서 머리와 꼬리는 몸통 못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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