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7 06:51 (토)
모우미성毛羽未成
상태바
모우미성毛羽未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5.19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毛 터럭 모

-羽 깃 우

-未 아닐 미

-成 이룰 성

새의 깃이 아직 덜 자라서 날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둥지를 나오기는 했으나 완전히 성장하지는 못해 날 수는 없는 새를 어릴 적이 많이 봤다.

날 수는 없어도 엄청나게 빨리 달려 잡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이는 사람에 빗대면 성숙하지 못하고 아직 어린 상태라고 비유할 수 있다.

몸은 어른이어도 마음은 아직 어린 아이인 경우다.

새의 깃이 자라 꽁지가 길게 나오면 창공을 박차고 날 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성장하면 세상으로 나가 자신의 큰 뜻을 펼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