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다리로 가볍고 귀엽게 뛰다라는 뜻이다.
어린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강동스럽다.
연예인들이 그런 흉내를 내면 밥을 먹다가도 잠시 멈추고 웃을 수 밖에 없다.
그런가하면 어랫도리나 속에 입은 것이 보일 정도로 짧은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여름철이 되면서 옷차림이 한층 가볍다.
강동스럽게 차려 입은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활기차다.
예전에 어른들은 다리가 들러날 정도로 짧은 옷을 입으면 강동하게 입었다고 나무랐다.
이처럼 강동하다는 두 가지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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