殺 죽일 살
生 날 생
有 있을 유
擇 가릴 택
살아 있는 것을 죽일 때는 가려서 하라는 말이다.
이는 화랑의 세속오계 중 하나에 해당하는 말이다.
삼국통일의 기반이 된 신라 화랑이 강조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모든 산 것의 살생을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스님은 모기나 파리를 보면 지체없이 죽이라고 말했다.
인간에게 해가 되는 것을 일찍 죽여 그것이 다시 태어날 때는 인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환생할 수 있는 기회를 빨리 주기 위해서라고 살생의 이유를 말했다.
어쨌든 가려서 죽인다는 말은 하찮은 것을 죽이거나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그렇게 할 때 조금은 양심의 가책을 덜 수 있는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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