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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勞使, ‘결의대회’ 통해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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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勞使, ‘결의대회’ 통해 화합 다져
  • 의약뉴스
  • 승인 2006.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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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목표 달성 위한 3개항 합의…BPI정착 앞장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김상린 대표이사와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경영목표 달성 및 BPI 정착을 위한 노사 결의대회’를 갖고 분쟁 없는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상린 대표이사와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GMP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한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품절요인을 사전에 방지하며 클레임 없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한다 ▲생산성 30% 향상을 달성하기 위하여 BPI활동을 반드시 정착시킨다 등 3개항을 결의하고, 이 내용을 분쟁 없는 노사화합을 통해 반드시 이행하기로 다짐했다.

김상린 대표는 “분쟁 없는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영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생산성과 수익성을 30% 이상 증대시킴으로써 올해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BPI(Boryung Production Innovation)’는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원가 30% 절감과 생산성 30% 증대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원인들을 찾아 해결해 나가고 있는 혁신활동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 말에는 제1회 BPI경진대회를 개최, 이러한 혁신활동의 성과들을 발표하고 우수 활동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보령제약 노동조합은 1987년 8월 설립돼 지금까지 1999년, 2001년, 2002년, 2004년, 2005년 등 5번에 걸쳐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분쟁 없는 노사문화와 미래지향적인 신노사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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