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이 들기 전에 퍼낸 밥이나 그런 밥을 말한다.
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뜸이 들어야 한다.
제대로 밥이 푹 익기도 전에 퍼낸 밥은 설어서 딱딱하기 마련이다.
이런 밥은 짓는다면 살림살이를 제대로 한다고 칭찬받을 수는 없다.
그래서 지금처럼 전기밥솥이 없던 옛날에는 가마솥에 밥을 잘 짓는 것이 중요한 일과였다.
밥이 되기도 전에, 혹은 어떤 일이 성사되기도 전에 지레뜸이 들어서는 안되겠다.
빠른것 보다는 신중한 것이 좋을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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