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19 17:06 (금)
제21대 총선, 약사 후보 3인 ‘당선’ 확정
상태바
제21대 총선, 약사 후보 3인 ‘당선’ 확정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4.16 0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선 김상희ㆍ3선 전혜숙 외 초선 서영석 국회 입성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7번 서정숙 후보 당선 유력

제21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 출마한 약사출신 후보 중 3인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세 후보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 제21대 국회의원석을 꿰찼다.

약사사회가 제21대 총선에서 지역구 3인과 비례대표 1인을 포함, 총 4인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부천시병, 정에 출마한 김상희, 서영석 후보는 각각 01시 당선을 확정 지으며 일찌감치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혜숙 후보는 당선 확정을 짓지는 못했지만 1만여 표차를 유지하며 사실상 당선권에 들어갔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7번 서정숙 후보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의석이 약 19석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약사사회가 제21대 총선에서 지역구 3인과 비례대표 1인을 포함, 총 4인의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부천시병, 정에 출마한 김상희, 서영석 후보는 각각 01시 당선을 확정 지으며 일찌감치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혜숙 후보는 당선 확정을 짓지는 못했지만 1만여 표차를 유지하며 사실상 당선권에 들어갔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7번 서정숙 후보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의석이 약 19석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에서는 오늘(16일) 01시 경에 일찌감치 두 명의 약사출신 당선인을 배출했다.

부천시병에 출마한 김상희 당선인과 부천시정 서영석 당선인은 각각 이른 시간에 상대 후보와 격차를 벌리며 당선 패찰을 찼다.

김상희 당선인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제19대, 20대는 부천시 소사구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기존 소사구 지역을 관할하는 부천시병 선거구에서 4선을 목표로 출마,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영석 당선인은 지역 의회와 부천시약사회장을 지낸 인물로, 지역구 5선 원혜영 의원이 지켜온 오정구(현 부천시정 선거구) 경선에서 전 부천시장과 현역 국회의원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경선에 승리하면서 당선 기대를 높였다.

서울광진갑에 출마해 3선에 도전했던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는 2위(미래통합당 김병민 후보)와 1만 표차를 유지하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전 후보는 03시 광진구갑 전체 투표자 10만 6512명 중 9만 3692개(약 88%) 표가 개표된 상황에서 4만 9110표를 획득하며 52.9%를 기록, 2위인 미래통합당 김병민 후보(3만 8439표, 41.4%)와 1만 671표차를 내며 ‘확실’ 상태를 유지했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7번을 배정받은 서정숙 후보는 비례대표개표율 61%를 넘긴 03시 경 미래한국당 19석이 예측되며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로써 약사사회는 최대 4명의 약사출신 국회의원을 배출, 제20대 국회와 같은 숫자의 국회의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부산진구을에서 국회 진출을 노렸던 더불어민주당 류영진 후보는 지역 3선에 도전했던 미래통합당 이헌승 당선인의 아성을 넘지 못하며 첫 도전을 마무리 지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