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아듣도록 사리에 맞고 친절한 것을 말한다.
누군가를 타이르거나 나무랄 때는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생명이다.
사랑이 없는 메마른 감정으로 오로지 추궁하기 위한 존조리는 타인을 이끌기보다는 되레 반감을 불러 올 수 있다.
아빠가 철수를 나무랄 때는 존조리하게 해야 한다.
이는 실수에 대한 자발적 반성을 이끌어 내는 좋은 방법이다.
여기서 조리는 말이나 글 혹은 일이나 행동 등에서 앞뒤가 들어 맞고 체계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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