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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비어와 코로나 치료제ㆍ백신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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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비어와 코로나 치료제ㆍ백신 개발 협력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0.04.0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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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후보물질 개발 가속화...3~5개월 내 2상 돌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미국 생명공학기업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 맺었다.

▲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미국 생명공학기업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 맺었다.
▲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미국 생명공학기업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 맺었다.

GSK와 비어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SARS-CoV-2를 포함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고 해법을 개발하기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휴는 비어의 독자적인 단일클론항체 플랫폼 기술을 사용해 현재 코로나19 범유행 및 미래 발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치료 또는 예방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존 및 새로운 항-바이러스 항체를 찾고 개발하는 과정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GSK의 기능 유전체학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CRISPR 스크리닝 및 인공지능 역량을 결합해 세포 숙주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항-코로나바이러스 화합물을 찾기로 했다.

또한 결합된 전문지식을 SARS-CoV-2 및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GSK 최고과학책임자 겸 연구개발 총괄 할 배런 박사는 “비어의 고유 항체 플랫폼은 여러 병원체에 대한 치료제로서 항체를 찾고 개발하는데 성공을 거둔 전례가 있으며, 이는 면역학 과학에 초점을 둔 자사 R&D 접근법과 매우 상호보완적"이라면서 "코로나19를 표적으로 하는 유망한 항체 후보물질을 비롯해 다수의 질환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기 위해 두 회사의 재능과 열정을 한데 모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해결책에 대한 긴급한 환자 수요로 인해 제휴의 초기 초점은 비어의 플랫폼을 통해 발견된 특정 항체 후보물질인 VIR-7831와 VIR-7832의 개발을 가속화 하는데 맞출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두 후보물질은 생 바이러스-세포 분석에서 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과 친화성이 높고 SARS-CoV-2를 중화시키는데 매우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규제기관과 논의를 거쳐 향후 3~5개월 내에 임상 2상 시험을 곧장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비어의 CRISPR 스크리닝 및 머신러닝 접근법을 활용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세포 표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비어는 독감과 기타 호흡기 병원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잠재적인 표적을 발견한 경험이 있다.

두 회사는 GSK의 백신 기술과 전문지식을 비어의 전체 바이러스과에 존재하는 중화 에피토프(항원결정기)를 확인할 수 있는 능력과 결합해 SARS-CoV-2 등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노력은 GSK가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니셔티브에 추가된다.

이번 제휴 계약과 동시에 GSK는 비어에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분 투자 및 제휴 계약은 규제기관의 심사를 거쳐 함께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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