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로 쓰이며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열심히 일한 당신 그릇에 안다미로하도록 맥주를 마실권리가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술뿐만아니라 밥의 경우에도 해당한다.
옛날 농부들은 안다미로 밥을 먹고도 늘 허기진다고 말했다거나 어린시절 꿈은 하얀쌀밥을 안다미로 먹어 보는 것이었다고 쓸 수 있다.
지금은 풍족한 시대라 안다미로 술이나 음식을 먹는 것은 더이상 꿈이나 희망사항이 아니다.
되레 안다미로 먹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비만과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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