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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동일 수량ㆍ동일 가격’ 원칙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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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동일 수량ㆍ동일 가격’ 원칙 재확인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3.03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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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ㆍ지오영ㆍ백제약품 긴급간담회...마스크 공급 원활화 방안 협의
▲ 대한약사회ㆍ지오영ㆍ백제약품이 긴급 간담회를 통해 공적 마스크 '동일 수량ㆍ균일 가격 공급'에 합의하고 마스크 공급 원활화 방안을 논의했다.
▲ 대한약사회ㆍ지오영ㆍ백제약품이 긴급 간담회를 통해 공적 마스크 '동일 수량ㆍ균일 가격 공급'에 합의하고 마스크 공급 원활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와 지오영ㆍ백제약품이 공적 마스크 약국 공급에 대해 ‘동일 수량ㆍ균일가 공급’ 등 사항들을 재확인 했다.

위 3개 단체는 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긴급 간담회를 진행, 공적 마스크 약국 공급 원활화 방안을 최종 합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3개 단체는 공적 유통망인 약국을 통해 매일 240만장의 마스크가 공급된다고는 하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다만 해당 단체들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3개 단체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 마스크 물량 확보와 공급 원활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을 공고히 했다.

3개 단체가 최종 확인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오영과 백제약품은 당일 확보한 공적 마스크 물량을 오후 5시까지 약사회 상황실에 보고한다.

이후 약사회 상황실이 익일 공급 지역과 물량을 결정, 유통사에 통보하면 2개 유통사는 매일 오후 10시까지 당일 공급 약국 및 수량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마스크TF와 약사회 상황실로 보고하게 된다.

특히 지오영, 백제약품은 전국 약국 2만3000여 개소에 거래 유무와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에 균등한 수량을 같은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같은 내용은 그간 약사회가 지속적으로 의견을 피력한 사항으로, 김 회장은 “약국에는 국민이 필요시 언제든 구입 가능한 마스크가 있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해왔다.

이 과정을 통해 약국에 공급된 마스크는 국민들에게 1인 5매 이하, 1500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이때 약국은 마스크 선택 요령과 올바른 착용법,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 등을 안내한다.

긴급 간담회에는 약사회 김대업 회장,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지오영 조선혜 회장, 안희석 부사장,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 김안식 사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3개 단체는 합동 상황실을 운영, 확보 물량 및 지역별ㆍ약국별 공급 물량을 일일 모니터링해 수급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이를 정부와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같은 날 식약처가 진행한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는 최근 문제가 제기된 부산지역 약국 공적마스크 가격인상 판매 관련, 해당 약국 제제에 대한 질의가 등장했다.

브리핑에 나선 식약처 양진영 차장은 “일관된 구입가격, 판매가격 등 조건 하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적극 점검하고 단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약사회는 공적 마스크 약국 판매가 확정된 당시부터 “가격 미준수 시 공적 판매 약국에서 제외할 수 있다”며 “식약처 지침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아울러 마스크 구입을 위한 줄서기 등 공급방식에 여러 문제 및 불만사항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식약처는 공급방식 변화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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