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희나리- 바람에 잘 말려야
상태바
희나리- 바람에 잘 말려야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20.02.24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 마르지 않은 장작을 말한다.

젖은 장작이라는 의미다.

장작을 때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젖은 나무는 불에 잘 붙지 않는다.

연기만 많이 난다.

눈물 , 콧물 마를 날이 없다.

그래서 아궁이에 넣는 나무는 마른 장작이어야 한다.

가수 구창모가 부른 '희나리'가 널리 불린 적이 있다.

애절하고 구슬픈 사랑이야기로 연인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젖은 장작으로는 사랑을 이어가기 어렵다.

바람과 태양에 잘 말려야 비로소 사랑도 익어 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