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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 이전개소식 및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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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 이전개소식 및 이사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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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27일 약사회관 이전개소식 및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형식 건강보험대구본부장, 최철수 심평원 대구지원장 등 귀빈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개봉 후 테이프커팅, 개식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택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땀흘려주신 선배 회장님께 감사한다”며 “마약퇴치사업은 약사회가 주축이 돼 운영하나 별도 재단법인인 만큼 공익사업에 뜻있는 저명인사를 영입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박해영 부회장, 마퇴본부 이재천 사무총장, 경북도청 윤호정 보건여성국장의 격려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폐식선언 이후 케이크 커팅식과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이택관 회장을 비롯한 이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사회가 개최 돼 주요회무경과보고 및 2005년도 예산집행과 회원현황보고, 10월에 개최된 약사체전 결과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건은 업무과다로 초과 지출된 항목에 대해 위원회 사업비 중 한약비 200만원을 목간전용하고 나머지는 예비비에서 1천여만원을 추경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50년회사 제작 잉여금은 약권수호기금으로 수입처리해 회원권익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또한 회관 확장ㆍ개축이전 및 마퇴 경북지부 설치비용 추인도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연수보건비 인상건과 마약퇴치기금인상건은 각각 1만원씩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 밖에 환경위원회 명칭을 여약사위원회로 변경키로 하고, 문전약국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 및 포항시약사회 분회장에 당선된 한형국 약사의 이사선임이 있었다.

이택관 회장은 “성공적인 행사와 회의를 위해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과 사무국이전에 신경 써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하며 늦은 시간 귀가길 조심히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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