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정형외과 김연일교수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교직원들의 코믹댄스, 고객감동 역할극, 합창, 독창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라틴댄스와 밸리댄스 및 바리톤 윤덕규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로 참여한 숙명여대 관현악과 학생들의 현악4중주 앙상블 캐롤연주가 이어졌다.
정형외과 김연일 교수는 “우리 병원 교직원들이 환자 여러분에게 사랑을 드린다”며 색소폰 연주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행사 중간 행운권 추첨에서는 4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비롯해 전동치솔, 수건 등 푸짐한 경품과 행사 후에 다과와 선물이 증정됐다.
심찬섭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명 연예인의 공연보다는 환자를 가장 많이 생각하는 주치의와 간호사, 병원직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환자들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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