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환우 미술치료 작품들 발표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22일 정신과와 정신(52)병동 주최로 병원 로비에서 ‘쇼팽과 반 고흐’라는 주제로 미술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정신(52)병동 환우들의 미술치료 과정에서 완성된 미술작품 35점(개인 31점, 단체4점)이 전시된 이번 작품 발표회는 성탄절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병원 외래고객은 물론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야하는 입원 환우와 보호자에게 큰 위안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해에도 정신병동 환우들의 미술작품 전시회와 음악발표를 병원 로비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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