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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도협 김장선 신임회장 당선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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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도협 김장선 신임회장 당선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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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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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도협회장,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 당선
예방교육 추진...회원의견 적극 수용할 터

경기·인천의약품도매협회 17대 회장에 김장선 훼밀리팜 대표가 당선됐다.

김 대표는 14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개최된 제39회 정기총회에서 단독출마, 총 36명의 투표자 가운데 28표의 압도적인 찬성 속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원로님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회원여러분들의 고충을 수시로 들어 월례회마다 반영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도협은 신임 회장과 함께 차기 집행부를 구성할 임원진 선출을 당선자에게 일임키로 했다.

한편, 김 당선자는 차기 집행부에서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비회원사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예방교육을 도입할 방침이다.

그는 “최근 검찰과 식약청은 물론 특사경까지 수시로 단속에 나서 정상적인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단속보다는 예방차원의 교육을 통해 회원분들이 긴장감을 덜 갖고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예측 불가능한 단속에 대한 불안감 해소 뿐 아니라 예방교육을 통해 관계부처에 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의 채널로도 활용하겠다는 것이 김 당선자의 포부다.

이어 “이를 위해 관계 부처에 정식으로 공문을 보낼 생각”이라며 “사전 예방교육을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은 만큼 비회원사들의 참여도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그는 “젊은 혈기로 경인도매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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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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