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의 새코너 '희망뉴스 카운트다운'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방송에 출연해 “환자 곁에서 늘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해 온 간호사들 가운데 5만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BC 희망뉴스는 전국에 20만개의 저금통을 배포한 뒤 23일까지 18만개의 저금통 회수를 목표로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인 성금은 국내 불우이웃과 파키스탄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