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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연구의 비전을 제시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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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연구의 비전을 제시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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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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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 배상철 센터장은 15일 다가올 국제 심포지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류마티스 연구에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 햔양대학교 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심포지엄에서 국내 연자로는 배상철 센터장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이수곤 교수, 서울대병원 송영욱 교수,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 서울성모병원 박성환 교수 등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연구자들이 발표를 하게된다.

또 일본측 연자로 동경여의대 Yamanaka Hisashi 교수, 게이오대학 Taceuchi Tsutomu 교수, 동경치의대 Harigai Masayoshi 교수, 동경대학 Tsutani Kiichiro 등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배 센터장은 "한국과 일본의 류마티스 학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한국-일본간 학문적 및 임상적 교류가 좀더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첫 국제 심포지엄이라 스코프를 너무 넓지 않게 했다"고 일본측 연자만 초청한 이유를 밝히고 "향후 유럽 등 더 많은 인사들을 초청해 교류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 내과 성윤경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지견을 주고 받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약물치료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신규치료와 경제적 이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이 오고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8년부터 진행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의 진행상황 및 연구성과 뿐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해를 넘어선, 삶의질 향상, 와닟의 가능성을 목표로 한 연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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