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햔양대학교 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심포지엄에서 국내 연자로는 배상철 센터장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이수곤 교수, 서울대병원 송영욱 교수, 숙명여대 이의경 교수, 서울성모병원 박성환 교수 등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연구자들이 발표를 하게된다.
또 일본측 연자로 동경여의대 Yamanaka Hisashi 교수, 게이오대학 Taceuchi Tsutomu 교수, 동경치의대 Harigai Masayoshi 교수, 동경대학 Tsutani Kiichiro 등이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배 센터장은 "한국과 일본의 류마티스 학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한국-일본간 학문적 및 임상적 교류가 좀더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첫 국제 심포지엄이라 스코프를 너무 넓지 않게 했다"고 일본측 연자만 초청한 이유를 밝히고 "향후 유럽 등 더 많은 인사들을 초청해 교류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 내과 성윤경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지견을 주고 받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약물치료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신규치료와 경제적 이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이 오고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8년부터 진행된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의 진행상황 및 연구성과 뿐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관해를 넘어선, 삶의질 향상, 와닟의 가능성을 목표로 한 연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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