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은 지난 21일 오후 7시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한승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개표시작선언과 함께 개표에 들어갔다.
저녁 10시가 넘어 끝나 이날 개표결과는 8779명중 430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원용 당선자는 3939표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이원용 당선자는 "대전협의 지난 역사속에서 전공의협의회를 일구어 놓은 선배님들의 노력을 계승하고, 현재 전공의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개척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진료실, 수술실, 응급실에서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랑스런 전공의 선생님들을 항상 떠올리면서 앞으로 1년을 힘차게 맞이 하겠다"고 대전협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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