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슈와츠 파마社와 파트너십…이달 중순 판촉 개시

이에 일양약품은 오는 12월 중순부터 리필펜과 엘란탄 등 순환기 전문의약품의 판촉 및 유통을 책임질 예정이다.
리필펜은 원발성 고지혈증 치료제로 기존 심바스타틴 20mg보다 고지혈증 치료 목표치 도달률이 높고, 안정한 약효와 가격면에서도 기존 제제보다 경쟁력에서 앞선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엘란탄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성심질환과 심부전증의 치료제로 하루 1정 복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내성 및 부작용 거의 없이 장기간의 약효를 지니고 있는 제품이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슈와츠 파마(Schwarz Pharma)社는 신경용 의약품·진통제·순환기 의약품 부문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이번 조인식을 통해 글로벌 신약에 대한 제반 강화와 국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양약품 유태숙 사장은 “슈와츠社와의 계약으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순환기 제품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전문의약품의 영업력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계약을 시점으로 슈와츠社의 거대 신제품 도입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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