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14일 오전 8시, 국립암센터 강당에서 네 번째 ‘암교양강좌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60문항의 필기시험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암에 관한 관심과 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열렸다. 암센터에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사무직원을 포함한 110명이 참가했다.

금년에 실시된 40회의 암교양강좌 내용에서 출제한 것과 새로 출제한 문제를 합쳐서 시험을 치뤘다. 중에서 출제됐다. 암교양강좌내용은 암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채점을 거쳐 시상은 30일 종무식에서 이루어지며 3개 직군으로 나누어 금, 은, 동상으로 시상한다.

2000년 9월 4일부터 시작돼 현재 183회를 맞이한 ‘암교양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8시부터 1시간동안 전직원과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발표된 강의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