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 여약사소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엄태순)는 7일 종로구에 위치한 느티나무에서 1388청소년종합지원센터 해소식에 참석했다.

2006년 1월부터 1388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청소년상담원으로 통합됨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지원센터 행사에 참가한 것이다.

이어 소위원회는 안국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제2회 서울약사봉사상 수상후보자 추천 선정기준과 관련해 논의했다.

선정기준은 오는 26일까지 서류를 마감키로 했으며, 시상일은 내년 1월 최종이사회 석상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조덕원 부회장은 이와 관련“평소 서울시민을 위해 희생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를 밝혀 준 훌륭한 공로자를 찾아 시상한 만큼 많은 추천과 성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 부회장은 12월 중 서울시약 회장단과 여약사소위원회에서 송천 한마음의집을 방문키로 결정하고 여약사위원회에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한빛청소년대안센터를 12월 중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덕원 부회장과 엄태순 여약사위원장, 정춘희 부위원장, 김인옥 총무, 백지원 간사가 참석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