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진단검사 수탁기관 최초 도입 공로 인정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규범 이사장이 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전염병 관리사업종합평가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규범 이사장은 전문진단검사 수탁기관을 최초로 도입해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국민 보건의료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병리 수탁기관으로 업계 1위를 유지하며 2003년 몽골로 진출, ‘모바이오’를 개설한 바 있다.
‘모바이오’는 현지인 무료검진, 의료진에 대한 의료기술 제공 등을 위해 개설된 정도관리 전문업체로, 몽골정부로부터 지난 9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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