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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약대 총 동문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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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약대 총 동문회 성황리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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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자 동문회장, 주인의식 강조 눈길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성수자)는 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제 24회 총동문회를 가졌다.

이날 동문회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주요회무 및 사업실적보고와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 06‘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발표됐다.

또 약사윤리강령을 동문들과 낭독하며 교가를 부르는 등 우호를 다졌다.

동문회는 이날 공로패와 표창패, 특별상,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공로패는 정연택 전 동문회 회장과 박명희 전 동문회 총무가 수상했고, 표창패는 박명숙 모교발전이사와 주경미 보령제약 SA실장, 김옥희 인천지부 지부장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감사패는 남종현 그래미 대표이사와 박제화 한국얀센 대표이사, 민경윤 한미약품 대표이사, (주)한독약품, 조병화 (주)극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받았다.

박성태 여약사신문 대표이사와 배성준 약사공론 부장, 임세호 약업신문 사진기자, 조재영 삼성생명 팀장은 전문지 기자 감사패를 받았다.

성수자 동문회장은 개회사에서 “덕성약대동문은 동문 한사람 각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덕성의 이름을 살려 고상하고, 덕망있고, 위를보고, 부러워하고, 사모하고, 만나고 싶은 덕성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위해 참석한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덕성 동문들의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축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덕성여대 출신 의원인 장복심 의원은 “여당으로서 약사의 직능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또 이날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약사 출신 의원이 없어 의사 중심의 정책이 나온 것 같다”며 자신이 있는 동안 약사를 위할 수 있는 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문회는 권태정 서울시약회장과 김경옥 경기도약사회장, 용산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 서울 각 분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또 덕성여대 약대 교수진과 영남대, 중앙대, 숙명여대, 조선대, 이화여대,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찬과 함께 진행된 동문회는 덕성약대 사물놀이패 동아리 ‘동천’과 덕성약대 오케스트라 연주단이 흥을 돋궜다. 만찬 중에는 덕성약대 동문회 위원과 장복심, 문희 의원, 원희목 대약회장,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이 나와 반추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덕성약대 출신 가수 현미가 특별찬조출연했다.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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