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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협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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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협 정기이사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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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 초음파 수가 산정 토론 열기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철수)가 30일 저녁 경기 평택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에서 제43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 복지부 전만복 보험정책팀장이 건강보험정책방향 특강과 굿모닝병원 이상기 경영관리팀장의 ‘뉴패러다임 시범사업’결과 소개, 연세대 김정덕 연구원의 연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있었다.

이사회에서는 전팀장의 특강을 통해 제시된 식대, 초음파 급여화, 또 하나의 중증질환 급여화 계획에 대해 토론이 있었다.

이날 병원장들은 식대, 초음파 수가적정화와 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또 노인요양환자 입원관리료의 과도한 삭감, 약가제도, 병원급에 대한 정률제 검토 등 여러 과제에 대해 폭넓게 질의하고 토론했다.

전 팀장은 보험재정은 올해 20조2,500억원에서 내년도 21조9,100억원으로 8.19% 증가할 것으로 추계하고 식대, 초음파 급여화, 또 하나의 중증질환 급여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식대와 초음파 급여화 관련 세부적인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나 의료계와의 급여전환 수가에 커다란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정기이사회에서는 이 밖에 굿모닝병원 이상기 경영관리팀장의 ‘직원의 삶의질 향상과 경쟁력 구축을 통한 무한경쟁시대 대처’ 등을 목적으로 한 “뉴패러다임 시범사업”결과 소개와 연세대 김정덕 연구원의 연봉제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있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병원협회 유태전 회장, 허춘웅 서울시병원회장,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 등 35명의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자리를 같이했다.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nicebong@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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