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8 13:53 (금)
고촌학원, ‘대동팔십년사’ 출판기념회 개최
상태바
고촌학원, ‘대동팔십년사’ 출판기념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5.11.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근당 설립, 대동정보산업高 개교 80주년 맞아
종근당 이종근 선대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고촌학원(이사장 조완규)이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 개교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대동팔십년사(大東八十年史)’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종근당 이장한 회장, 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 서남수 서울시 부교육감 외 서울시내 상업계 고교 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는 1925년 일제치하의 암울했던 시절에 실업교육을 통한 민족역량의 배양이라는 일념으로 서암 고창한 선생에 의해 설립됐다.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는 이후 1987년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종근당 선대회장이 고촌학원을 설립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이종근 선대회장은 1991년 창조관 준공, 1992년 축구부 창단 등 그동안의 침체를 벗고 새로 변화된 고촌학원을 통해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치면서 육영의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

또 이장한 회장 취임 이후에도 1999년 성실관 준공, 2002년 근면관 준공, 1995년 영어교사의 해외 연수 지원 등 교직원 및 학생 복지 개선에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는 현재 36학급에 1,160여명의 학생이 전자상거래과, 인터넷정보과, 사이버정보통신과, 시각디자인과 등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90%에 가까운 취업률로 지금까지 2만6,0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