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안과진료 제공 위해

이날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 5명의 진료단은 시력측정,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 질환 관련 상담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약 70여명의 아동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수진자들은 안과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질병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안과병원은 이번 진료를 통해 사시, 눈썹찔림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아동들의 경우 무료수술을 해줄 예정이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지난 9일 SOS어린이마을을 시작으로 3개 보육원의 원아 약 200명에 대해 안과진료를 제공했으며, 매년 보육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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