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열흘 전, 국내 허가 라니티딘 제제에서는 NDMA가 검출되지 않았다던 식약처가 26일, 133개사 7종 269개 품목에 대해 급여를 중지하고 회수에 나섰다.
하지만 약국가는 식약처의 공식 브리핑 전, 회수에 대비해 관련 의약품들을 정리하며 선대응에 나섰다. 앞서 발사르탄 제네릭 NDMA 검출 사태의 학습효과가 나타났다는 지적이다.
이날 보건의료계와 의약단체는 한 목소리로 정부의 뒷북 행정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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