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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개원 1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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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개원 18주년 기념식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5.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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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 통해 사랑 실천하는 의료선교기관 다짐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16일 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유병진 부이사장 및 김병길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감사예배와 2부 기념식 및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개원 18주년을 자축하고 앞으로 명지병원이 의술을 통한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선교기관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 유영구 명지학원 이사장은 “18년 전 설립자께서 의료사업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개원한 이후 수고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명지가족이 믿음으로 하나 돼 설립정신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병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3일이 개원기념일이지만 2005의료기관평가로 기념식 행사가 연기됐다”며 “평가를 받으며 교직원들의 잠재능력을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이 능력을 십분 발휘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재무회계팀 최창무 계장 외 3명이 10년 장기근속상을, 시설관리팀과 간호부 조은숙 수간호사가 의료원장상, 홍보팀 김수연 사원 외 2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의료기관평가 준비에 공이 큰 이종길 행정처장과 함명림 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있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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