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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 SFA 도입…영업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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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 SFA 도입…영업조직 개편
  • 의약뉴스
  • 승인 2005.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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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IT와 계약체결…새로운 도약 의지 다져

근화제약(대표이사 배상진)이 오는 2007년도 매출액 1,000억원 비전 달성을 위해 대대적인 영업조직 개편에 나섰다.

이와 함께 근화제약은 2007년 시행 예정인 영업 인력의 현장근무(현지 출·퇴근제)를 위해 정보인프라 시스템인 영업지원시스템(SFA)을 이달 중순 1단계 오픈 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근화제약은 중견 제약업체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보, 새롭게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근화제약이 도입한 SFA는 방문활동 관리시스템으로, 오는 2006년 4월까지 이를 단계별로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근화제약은 이를 통한 영업활동 시간 증가와 방문 거래처수 증가로, 매출액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근화제약은 지난 9월말 모바일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 광)와 계약을 체결했다.

근화제약측은 “이를 통해 체계적인 방문계획의 수립과 영업활동관리에 따른 영업 인력들의 대외 영업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영업담당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업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 받고 즉시 처리함으로써 고객 신뢰도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근화제약 관계자는 “추진 중인 SFA 프로젝트를 계기로 근화제약과 한미IT가 함께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축 후에도 영업지원부서 및 최고경영자, 임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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