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본호 회장은 “금년에 회관별관신축 준공식, 6월 연수교육과 마약퇴치캠페인, 자매결연 친교행사, 범 약업인 체육대회 등 큰 규모의 행사를 많이 치뤘다”며 “특히 약대 6년제가 확정되고 소포장의무화 등도 내년부터 시행되기에 약사회를 보다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관별관신축은 초도이사회 근거에 따라 9차에 걸친 회관증축추진위원회(위원장 송명준 총회의장) 회의를 거쳐 연면적 208.19㎡(지상 1, 2층)로 건축됐음이 보고됐다.
또한 금년부터 시도된 65세이상 원로회원 별도 연수교육은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기존 정규 교육 참석 등으로 56명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고, 지난달 9일 실시된 범 약업인 체육대회는 화합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3개 종목이 추가됐음이 보고됐다.
이 밖에 일반의약품활성화 및 약국이용률증대를 위한 전광판 홍보광고 방영 및 약대 6년제 확정과 학제개편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최근사항 보고, 3개광역시 약사회(광주ㆍ대전ㆍ대구)간의 친교행사 실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안건심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보험료, 회의비, 위원회비, 전례비에 대한 추가경정 승인 ▲업무상 지장이 없는 신축별관 일부공간을 임대함으로써 수익증대 ▲제30차 전국여약사대회 개최 건 ▲박경필 총회부의장이 여약사대상, 최경신 회원이 여약사일반상을 수상했음이 보고됐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