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1인 1개소법 사수에 총력전을 선언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1인 1개소법 위헌 여부 등을 선고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위헌제청심판이 제기되고, 2016년 1인 1개소법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한 이후 약 4년여만에 선고가 내려지는 것.
치협은 지난 27일 치협 회관에서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1인 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이란 주제로 ‘제2차 치과의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포럼에 참석한 치협 임원들은 ‘1인 1개소법 합헌!’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법 사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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