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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재활원에 특수보장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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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재활원에 특수보장구 전달
  • 의약뉴스
  • 승인 2005.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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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는 9일 약국 비닐봉투 값을 모아 마련한 특수보장구(휠체어, 맞춤의자)를 주몽재활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몽재활원 임지윤(4세) 아동의 몸에 맞게 제작된 휠체어와 맞춤의자이며 이 외에도 방 안에서 사용하는 맞춤의자를 약사회에서 추가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약사회는 “장애아들의 경우 몸에 맞게 계속 제작을 해 줘야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비용부담이 정부지원만으로 어렵다”며 “지속적인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장애아들을 위한 휠체어와 맞춤의자 제작비를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강동구약사회관에서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약사연수교육 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원 회장의 약사회 현황 설명에 이어 손원록 강사의 ‘현대사회에 있어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과 이해’ 및 김성철 강사의 ‘순환기제품의 복약지도와 DUR’ , 김상훈 강사의 ‘고방(古方)의 임상응용 (비염과 기침)’ 교육이 이어졌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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